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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담

한국속담1

혀 밑에 죽을 말 있다: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

코 떼어 주머니에 넣다:잘못을 저질러 매우 무안을 당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유리와 처녀는 깨어지기[깨기] 쉽다:잘못하면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처녀는 몸가짐에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

비는 놈한테 져야 한다: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는 사람은 용서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 번지는 것은 모른다:사람은 몰라보게 크게 발전할 수도 있고 또한 반대로 크게 잘못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미리 헤아려 알기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묻은 치마에 땀 묻는 걸 꺼리랴:물이 묻어 젖은 치마에 땀방울이 묻는 것을 새삼스레 꺼리겠느냐는 뜻으로, 이왕 크게 잘못된 처지에서 소소하게 잘못된 것을 꺼릴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끄러진 김에 쉬어 간다:잘못된 기회를 이용하여 적절한 행동을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밑져야 본전:밑졌대야 이득을 보지 못했을 뿐 본전은 남아 있다는 뜻으로, 일이 잘못되어도 손해 볼 것은 없다는 말.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린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은 삼가라는 말.

반찬 먹은 고양이[괭이] 잡도리하듯:반찬을 훔쳐 먹은 고양이를 잡아 족치듯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붙잡고 야단치고 혼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변명 #사람 #잘못 #이유 #그것 #무덤 #핑계

도적고양이 코 세다:잘못한 사람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처럼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적 #사람 #도적고양이 #잘못 #행동 ##고양이

도적이 코 세운다:잘못한 사람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처럼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적 #사람 #잘못 #행동 #

도적이 주인더러 밥 잡수 한다:도적이 주인처럼 제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오히려 주인더러 그 밥 잡수우.’ 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자가 매우 뻔뻔스럽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적 #주인 #뻔뻔 ##잘못 ##행동 #마음

도척의 개 범 물어 간 것 같다:도척의 개를 범이 물어 간 것처럼 시원하다는 뜻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잘못되거나 불행하여지는 것을 보고 매우 통쾌하게 여기거나 기뻐함을 이르는 말. #통쾌 #시원 #사람 ##잘못 ##불행 ##

손이 발이 되도록[되게] 빌다:허물이나 잘못을 용서하여 달라고 간절히 빎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허물 ##잘못 ##용서

열 번 잘하고 한 번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한 번 잘못하면 열 번 잘한 것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언제나 조심하라는 말. #조심 #실수 #소용 ###잘못

쇠붙이도 늘 닦지 않으면 빛을 잃는다:비록 능력 있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꾸준히 배우고 수양을 쌓지 않으면 뒤떨어지고 잘못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말 그른 데 없다:예로부터 전하여 오는 말은 잘못된 것이 없으니 명심하여야 한다는 말.

남의 아이 한 번 때리나 열 번 때리나 때렸단 소리 듣기는 마찬가지다:잘못을 한 번 저지르나 여러 번 저지르나 잘못하였다는 말을 듣기는 매한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자식 흉보지 말고 내 자식 가르쳐라:남을 흉보기 전에 그것을 거울삼아 먼저 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라는 말.

남편을 잘못 만나면 당대 원수 아내를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결혼을 잘못하면 일생 동안 불행하다는 말.

내 떡 나 먹었거니:내게 잘못이 없으니 상관없다는 말.

넘어지면 막대 타령이라:제가 저지른 실수나 잘못의 원인을 자기 자신한테서 찾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각담이 아니면 내 쇠뿔 부러지랴:자기 잘못으로 생긴 손해를 남에게 넘겨씌우려고 트집 잡는 말.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두 소경 한 막대 짚고 걷는다:어리석은 두 사람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들어오는 복도 차 던진다:자기의 잘못으로 제게 차례가 오는 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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