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속담모음0 언덕에 둔덕 대듯:무슨 잘못을 저질러 놓고 그것을 감추려고 정신없이 애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소를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소를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자식의 잘못은 어쩔 수 없이 부모가 책임져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망건편자를 줍는다:아무 잘못도 없이 매를 맞고 의관을 찢기고도 호소할 데가 없어 남아 있는 망건편자만 줍는다는 말. 도둑질을 하다 들켜도 변명을 한다:아무리 .. 훈민정음 옛사람들은 문자라면 모름지기 한자처럼 '형(形, 꼴)'과 '음(音, 소리)'과 '의(義, 뜻)'를 두루 갖춰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이를테면 꼴이 '天'인 글씨는 '천'이라는 소리와 '하늘'이라는 뜻을 지녔지요. 그런데 음소 문자로 뜻이 없는 훈민정음은 옛사람들이 보기에 제대로 된 문자가 아니었습니다. 세종이 새 문자의 이름을 '훈민정문(訓民正文)'이나 '훈민정자(訓民正字)'라고 짓지 않은 것은 당시 문자관을 반영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언문(諺文)'은 훈민정음을 속되게 이를지언정 문자로 받아들이는 의식을 담은 이름이었지만, 한자를 으뜸으로 치는 중세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이규상(李奎象, 1727~1799] 이라는 이가 『일몽고(一夢稿)』라는 책에서 언문 사용은.. ㄱ ㅊ ㅋ [으]로 이루어진 단어<> 3개 것 체크 : (1) gut check 외국 프로 레슬링에서, 상대편의 복부를 공격하는 기술의 하나. 상대편을 어깨 위로 던져서 상대편이 떨어질 때 자신은 바닥에 누워 무릎을 들어 상대편의 복부를 가격한다. 겹침코 : (1) 뜨개질에서, 겹치는 부분을 뜬 코. 걸친코 : (1) 뜨개질에서, 콧수를 늘리기 위하여 바늘에 걸쳐 낸 코. 이전 1 2 3 4 5 다음